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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형 장사의 신]카드 두 번 긁게 만드는 레알 돼지갈비의 맛

2019-11-04 1 Dailymotion

[한국형 장사의 신] 하루 매출 1,700만 원의 신화 '화동갈비'<br /><br />류경선, 그는 강남에서 잘나가던 육고기 전문 스타 셰프였다.<br /><br />고급 식당에서 멋있게 고기를 다루는 그를 모두가 부러워 했다. 그는 어느 순간 자신만의 가게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 자신감도 있었다. 스타 셰프였으니까.<br /><br />그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돼지갈빗집으로 셰프에서 오너로 독립을 했다. 하지만 결과는 비참했다. 빚까지 지며 전 재산을 쏟아 부었지만 매달 800만 원 씩 적자가 났다. 가게를 1/4 가격에 내놓아도 누구 하나 사려는 사람이 없었다. <br /><br />더는 길이 보이지 않았다. 나쁜 생각을 먹고 생명을 포기하려고도 했었다. 하지만 그 순간 없는 돈을 짜내 마지막 선택을 감행했다. 그리고 그것이 일 매출 1,700만 원 신화의 신호탄이 됐다.<br /><br />◇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의 ‘화동갈비’ 평가<br /><br />김유진 : 화동갈비는 칼집이 달랐다. 보통 돼지고기 식당은 기계로 칼집을 낸다든지 수직 방향으로 칼집을 내지만 화동갈비는 대각선으로 칼집을 낸다. 마치 빗질한 것처럼. 그러니 고기의 잔근육을 다 끊어줘 부드러운 맛을 냈다. 정말 칼질의 승리다. <br /><br />이건 누가 흉내 내기 쉬운 게 아니다. 셰프로 살아온 자신만의 노력과 노하우의 결정체다.<br /><br />◇ 한국형 장사의 신 취재진이 전하는 ‘화동갈비’ 성공 비법<br /><br />누구에게나 위기와 시련은 있다. 성공한 사람은 이것을 현명한 방법으로 극복한 것이고 실패한 사람은 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다. 화동갈비는 위기의 순간 잘못을 손님에게 돌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봐 줄 전문 컨설팅업체에 의뢰했다. 적자가 나는 순간에도 컨설팅에 투자하면서 객관적인 데이터로 가게의 문제점을 차근차근 잡아 나간 것이 지금의 성공 비결이라 하겠다. <br /><br />자존심을 버리고 발전하겠다는 노력 그것이 화동갈비다. <br /><br />화동갈비 위치<br />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395<br /><br />진행 –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<br />취재 – CBS 스마트뉴스팀 김기현 PD, 박기묵 기자<br /><br />대한민국 직장인은 누구나 사장을 꿈꾼다. 그중에서도 요식업은 누구나 쉽게 생각하고 대박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. 하지만 대박 성공 확률 1%. 도대체 요식업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? 지금부터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와 취재진이 대한민국에서 요식업으로 성공한 '장사의 신'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성공 비결을 파헤쳐보려고 한다. 요식업, 두드려라! 그럼 열릴 것이다! [편집자 주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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